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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V4’-‘프로젝트 MX’로 꽃길 안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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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0.04.01 11:11:45

넷게임즈가 ‘V4’로 꽃길에 들어설지 게임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넷게임즈)

넷게임즈가 ‘V4’의 성공으로 꽃길에 안정적으로 들어설지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게임업계에 의하면 넥슨코리아 산하의 개발사인 넷게임즈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론칭한 ‘V4’가 유저들의 호평 속에 장기흥행 체제를 구축하며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고, 지난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작 개발에 들어간 투자금 증가로 발생한 자본잠식도 해소하며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는 성과도 거뒀다.

넷게임즈는 RPG(역할수행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개발 경험이 많은 개발진들이 ‘히트’ ‘오버히트’ ‘V4’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PC 온라인게임 시절 ‘리니지2’ 개발을 총괄하고, ‘테라’ 개발 등을 주도하며 국내 MMORPG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박용현 대표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V4’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MMORPG 시장의 틈바구니를 뚫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이라는 점도 포인트다.

지난해 12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최신 모바일 신작 중 ‘V4’의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은 6.24로 1위였다. 11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2위에 올랐다.

해외에도 진출했다. ‘V4’는 지난달부터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V4’ 글로벌 버전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필드 ▲독립적인 전투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갖췄다.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V4’ PC 버전도 도입했다.

새로운 작품도 준비하고 있다. 넷게임즈는 서브컬쳐 시장에 특화된 그래픽과 메커니즘을 탑재한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프로젝트 MX’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 MX’는 투입된 자원을 강조하는 블록버스터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개성적인 매력으로 유저와의 교감과 애착을 강조하는 감성 소구형 게임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MX’는 신규시장 개척이 최우선 목표다. 처음 출시국인 일본 실적을 바탕으로 서브컬쳐가 정착된 문화권인 대만과 한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기적 성장 도모를 위해 ‘히트’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 PC·콘솔용 액션 게임 등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게임업계에서는 넷게임즈가 ‘V4’ ‘프로젝트 MX’로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기존작인 ‘오버히트’와 ‘히트’의 성공 때문이다.

수집형 모바일 RPG ‘오버히트’는 지난해 4월 140개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연말 누적 매출(유저 결제 기준) 1050억원을 기록했다. ‘오버히트’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을 기반으로 출시 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5월 일본에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오버히트’의 원작인 ‘히트’는 모바일 액션 RPG로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2015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구글과 애플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듬해 글로벌 진출 후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이상을 달성하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CNB에 “넷게임즈가 ‘V4’의 장기흥행과 해외 진출에 힘입어 올해 안정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까지의 작품들을 볼 때 차기작도 기대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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