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손제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사)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3일 배드민턴경기장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해 운동복 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3일 이상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관외·해외 선수들을 위해 무료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탁서비스 사업을 통해 당일 운동복 세탁이 가능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전지훈련을 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경기장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감동 실현과 전지훈련 유치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열린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