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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LINC+사업단, 출범 3년만 ‘핵심 아젠다(Triple-8)’ 달성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 선두주자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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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18 15:14:01

경성대학교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2020년도 LINC+사업 신규전공 평가에서 2개의 사회맞춤형 학과(AI미디어컬처전공, EV소재부품장비전공)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 선정결과로 인해 경성대는 부산의 7대 전략산업분야의 취업약정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다(8개)의 사회맞춤형 학과를 확보해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로 부상했다. 출범 당시 내걸었던 아젠다, Triple-8(8개 사회맞춤형학과, 80개 강소·중견 협약기업, 80% 취업률)을 3년 만에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전공은 ‘AI미디어컬처전공’과 ‘EV소재부품장비전공’이다. AI미디어컬처전공은 국내 최초로 미디어컬처산업분야 Technical Artist 양성교육을 표방한다. 국내 대표 포털, 방송, 언론, 영화, 영상분야 산업체와 유관기관이 취업약정과 사회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다.

EV소재부품장비전공은 최근 화제가 됐던 부산형 일자리의 맞춤형 전공이다. ㈜화신을 비롯해 디알엑시온(주), ㈜티에스피, 한주금속(주), ㈜엠플러스 등, 국내 굴지의 전기차 소재부품장비 업계 중견·강소기업들과 취업약정 체결을 맺었다. 사회맞춤형 학과는 학생선발에서 교육과정 개발, 운영 그리고 취업연계에 이르기까지 협약기업과 산학공동으로 운영된다.

성열문 사업단장은 “이번에 신규 2개 전공을 포함해 총 8개의 사회맞춤형 융복합 전공을 구축함으로써 사업출범 당시의 핵심 아젠다를 조기 달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특히 공대 위주의 산학협력에서 인문사회예술분야로 영역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성 단장은 “신규 선정된 ‘AI미디어컬처전공’은 기존의 ‘지역문화융합콘텐츠전공’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산학협력의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모델 발굴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은 산학협력 혁신교육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미스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산업체는 물론,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또한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대학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150여 개의 협약기업과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유관기관에 깊이 감사하다. 그리고 LINC+ 사업관리와 평가에 있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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