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산업기밀정보보호 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설

지적재산권·기밀보호·사이버범죄 수사·심리상담 기법 등 이론과 실무 전문교육 진행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29 16:15:14

동아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해 개설한 ‘산업기밀보호전문가과정’ 수료식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LINC+사업단은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와 함께 ‘산업기밀정보보호분야 취업 역량강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설, 비교과프로그램 DECO시스템을 통해 오는 6월 5일까지 학부생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기업의 안전과 재산, 권익보호 등에 대한 다양한 치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산업기술보호 및 예방, 기업 영업비밀 보호·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사업단은 올해 전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방식의 강좌 및 특강(실시간 원격강의 및 녹화 송출방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산업정보기술유출방지 및 지적재산권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기밀보호기술과 기밀보호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 및 사이버범죄수사 △민간조사 및 경영 등 민간조사원 활동 △인간관계 및 심리상담기법 등 다 분야의 다양한 이론과 실무 전문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경찰청과 부산항만보안공사 등에서 실무연수도 추진할 예정이며, 수료생들에겐 국제산업기밀보호사 1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이길원(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교수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실시간으로 전개되고 산업기술보호 및 유출방지 대처, 국내외 기업 영업비밀, 특허권, 지적재산권 보호 및 피해조사 등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면 국부유출 및 예방으로 국가의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해당 과정은 지난해 개설돼 첫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13명이 국제산업기밀보호사 1급 민간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또 지난해 동아대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1등(경영학과 4학년 남아현)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