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사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13만 8729필지에 대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 5.95%, 경남도 2.99%, 양산시는 전년도 상승률 6.65%보다 낮은 5.12% 상승했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앞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43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266원으로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전자민원(정부24)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