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장민호 잡아라”···식음료업계 광고에 ‘미스터트롯’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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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장민호 잡아라”···식음료업계 광고에 ‘미스터트롯’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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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7.07 15:14:42

임영웅.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식음료업계 광고에도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신들을 모델로 발탁, 204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임영웅을 비롯해 장민호, 영탁, 이찬원 등은 다양한 연령대의 팬덤을 형성,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7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1등 출신인 임영웅은 광고 섭외 1순위로 꼽힌다. 3개월 광고 모델료 1억8000만원, 6개월 2억3000만원, 1년 기준 3억5000만원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 3월 미스터트롯 종방 후 찍은 3개월여간 10개가 넘는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총 광고수익은 최소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 G4 렉스턴을 시작으로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청호나이스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한국야쿠르트의 발효홍삼 ‘발휘’, 티바두마리치킨, 리즈케이 코스메틱, 청년피자, 구전녹용, 덴티스 임플란트 등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임영웅이 광고모델로 나선 뒤 G4 렉스턴 판매는 크게 뛰었다. 4월 675대에 불과했지만, 5월 1089대, 6월 1349대로 늘었다. 두 달 연속 1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임영웅이 모델인 바리스타룰스는 40대 소비 비중이 늘었다. GS25에서 판매된 바리스타룰스 6종은 지난달 판매량 중 40대 비중은 27%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3%에서 확대됐다. 50대 구매 비중도 11%에서 14%로 늘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임영웅씨와 3개월 광고계약이 끝난 상태”라면서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발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나 뛰었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을 거다. 40대 중년팬들이 많아서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고 귀띔했다.

장민호는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동문건설 아파트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쎄라덤 ‘리포아란 시너지 앰플 세럼’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광고 모델료는 3개월 기준 1억1000만원, 6개월 1억4000만원 선이다. 1년 계약할 경우 2억6000만원까지 뛴다.

특히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후 인기가 급상승했다.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로 4060세대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호중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출신 6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이 종방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꾸준히 광고가 들어오고 있다. 6명 골고루 제의가 오는 편”이라며 “사실 음료, 화장품 등 3~6개월 계약을 맺으면 같은 업종은 중복해서 광고를 못하지 않느냐. 제의 오는 건수 대비 실질적으로 계약을 맺는 수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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