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구 중구 달성동에서 공급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과 5일 실시된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1~2순위 청약결과, 총 654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875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0.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C 타입의 경우 1순위 해당지역에서 74.8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의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됐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달성동 12-11 일원)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체 1501가구에 달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3~24층, 총 18개 동 규모로 선호도 높은 3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