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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사회적 배려대상자 민원서비스 개선

장애인 위한 창구 리모델링, 외국인 위한 통·번역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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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8.12 17:31:47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이블이 낮아 휠체어의 근접 접근이 어려웠던 민원인 창구를 리모델링 해 민원인과 공무원 간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번 창구 리모델링은 도민에게 의견을 물어 개선해야 할 민원서비스를 찾고자,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 코너를 통해 의견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교육청 민원실 방문 경험이 있는 장애인의 경험담과 서비스 개선 요구로 추진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원어민교사, 외국인 강사 등 외국인을 위한 통·번역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외국인 민원인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경우 미리 지정된 6개국(▲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언어별 통역사와의 연결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휠체어 대여, 수화통역 전화기 설치, 점자 민원안내 책자 및 영어·일어 민원 자료 해석본 비치, 자동 출입문 설치 등 다양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민원인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인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도 진행함으로써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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