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더샵 번영센트로’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울산시 남구 야음동 487-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더샵 번영센트로’ 아파트가 평균 77.0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보면 ‘더샵 번영센트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89세대 모집에 1만 4561건이 접수돼 평균 77.0대 1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 타입은 61세대 모집에 총 9403개 청약통장이 몰리며 154.1대 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7개동 632세대 규모로 일반분양은 ▲59㎡ 타입 114세대 ▲75㎡ 타입 92세대 ▲84㎡ 타입 105세대로 총 311세대가 공급된다.

교통 및 교육 여건은 반경 2㎞ 내에 교통, 문화, 교육 등 다수의 인프라에 행정기관도 두루 갖췄으며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내부 시설은 평면설계, 단지설계, 커뮤니티,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인 ‘아이큐텍(AiQ TECH)’ 등이 적용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하고 중소형 4Bay(일부 타입 제외) 설계와 84㎡ 타입 내 알파룸을 비롯한 다양한 선택형 설계를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진행되며 이어 정당계약은 내달 8~10일 더샵 번영센트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해당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울산시 ‘더샵 번영센트로’의 견본주택 내에서 방문객들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