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창의교육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 민석교양대학은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이자 국내 최초 Google Innovator인 박정철 교수의 강의로 ‘2020 창의교육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을 반영해 교수자들이 온라인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구글 도구 활용방법’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석교양대학 박성미 학장을 비롯해 43명의 동서대 교수·교직원이 참여했다.

박정철 교수는 “대부분의 교수님이 온라인 수업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 힘든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오프라인 수업의 많은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가져오고,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오프라인으로 가져오며 발전한다면 보다 좋은 교육이 완성될 것”이라며 여러 온라인 강의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창의교육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은 혁신적인 미래형 수업모델 운영을 위한 교양교육 담당교원의 역량제공을 목적으로 매 학기 민석교양대학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