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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돕는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상공인 물품 구매, 저소득층 지원…확진자 방문 식당 소비운동, 1테이블 1플라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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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08 10:18:25

김해시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최근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새로운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상공인 물품(생필품 등)을 구매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한다. 시를 통해 기탁되는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6억 원 정도이며, 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재난이 끝날 때까지 관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물품을 우선 구입할 방침이다.

또한 시청 직원들이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관내 11개 식당을 방문해 '안전한 식당'이라는 인식을 만든다.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은 이미 방역을 철저히 완료해서 안전한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에 따른 매출감소, 직원 자가격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실국소별로 식당을 지정해 이달 중 직원들이 골고루 이용하게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감소한 화훼산업 소상공인도 돕는다. 시는 하반기 중 화훼산업 위기 극복과 직장 꽃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꽃 소매점을 통해 꽃을 구입하여 시청 민원실과 사무실, 보건소 진료실 등에 꽃 배송하는 '1테이블 1플라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빈틈없는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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