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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HUG, 전국 최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부산 거주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주택 3억원 이하의 전세 계약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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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08 10:37:57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국 최초로 청년 맞춤형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8일 오후 4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보증금 회수조치를 해야 하는 청년의 법적 절차와 손실 위험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협약에 따라 먼저 시가 HUG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HUG는 부산 청년 전용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청년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 관련 금융교육을 시행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부산 청년 전용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시 지원금을 통해 보증료를 10% 할인해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3억원 이하의 주택 전세계약자다.

신청은 HUG 부산울산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HUG 스마트전세지원센터 사이트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와 HUG가 접수대상자의 자격조사를 거쳐 가입과 동시에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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