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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 소설가, 여섯 번째 SF 장편 ‘빙글빙글 우주군’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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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9.19 12:40:32

배명훈 소설가 (사진=연합뉴스)

배명훈 소설가가 새로운 SF 장편을 공개했다.

19일 문학계에 의하면 배 소설가는 자이언트북스를 통해 여섯 번째 SF 장편 ‘빙글빙글 우주군’을 내놓았다.

‘빙글빙글 우주군’은 지구에서 두 개의 태양이 보이고, 이글이글 불타는 불안정한 팩맨이라 불리는 태양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지구와 화성 간 오갈 수 있는 미래, 다양한 우주의 위협으로부터 맞서 활동하는 우주군의 이야기다.

우리나라 SF 문학을 순수문학과 연결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온 배 소설가가 자신만의 자유롭지만 철학적인 상상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배 작가는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에 SF ‘스마트 D’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안녕, 인공존재’로 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당시 생전의 박완서 소설가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단편집 ‘안녕, 인공존재!’ ‘예술과 중력가속도’ ‘타워’, 장편 ‘고고심령학자’ ‘맛집 폭격’ ‘신의 궤도’ ‘은닉’ ‘첫숨’, 에세이 ‘SF 작가입니다’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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