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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에 유엔 세계식량계획 선정, “최고의 백신은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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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10.11 11:26:25

사진=유엔 세계식량계획 공식 사이트 캡처 

올해 노벨평화상은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받았다.

11일 노벨위원회 등에 의하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기아 문제가 더 심각해진 상황에서 인상적인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WFP는 코로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혼돈에 대응하는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런 활동으로 기아 퇴치와 평화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을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WFP는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로 급성 식량 위기에 처한 인구가 2019년 1억3500만명에서 올해 1억3000만명 증가한 2억6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제로 헝거(Zero Hunger)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게 WFP의 생각이다.

아울러 WFP는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지원활동을 해왔다. 우리 정부가 WFP를 통해 북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간접적인 지원 통로 역할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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