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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울산항 Usher Ocean 멘토링 Day’ 참가 모집

11월 7일부터 직무별 멘토링 Day 운영, 울산지역 취준생 대상 현직자의 취업 경험담과 직무 노하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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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27 09:13:43

‘울산항 Usher Ocean 멘토링 Day’ 포스터 (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울산항 Usher Ocean 멘토링 Day’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Day 프로그램에서는 울산항 협력·유관기업 재직하고 있는 현직자가 직접 직무소개 및 직무수행을 위한 가이드와 노하우를 전달한다.

경영지원(대한유화, 울산피피(UPP),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영업·유통(CJ대한통운, UNCT, 현대글로비스), 연구·생산(JC케미칼, 씨드로닉스, 현대중공업) 3개 직무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경영지원은 11월 7일, 영업‧물류는 8일, 연구‧생산은 14일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2층에서 진행되며, 멘토링 이후 멘티-멘토 간 1:1 집중 멘토링이 별도로 열린다.

취업을 준비 중인 울산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무당 20명씩(총 60명)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11월 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인 에스이메이커스(주)로 문의하면 된다.

UP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해양·물류기업으로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 지역의 우수인재가 울산항에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UPA 관계자는 “누구나 아는 취업정보가 아닌 취업에 성공한 실무자만이 알려줄 수 있는 질 높은 정보를 울산 지역의 취업준비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청년들이 기업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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