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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대한민국 도시대상’서 대통령상 쾌거

부산시 최초 기초지자체 6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 일자리종합센터 등 생활 SOC 정책서 우수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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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7 09:22:22

지난 26일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강성태 수영구청장(오른쪽)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시 수영구가 지난 26일 서울에서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으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부산시 16개 기초지자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구의 도시대상 대통령상은 부산시 1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역대 최초로 받은 성과로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도시대상에서 수상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계획법에 근거해 전국 기초지자체 총 229개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전반적인 도시 지속 가능성과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수영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분야에 걸쳐 주민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먼저 ‘스포츠 문화타운’ 건립으로 체육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스포츠·문화·교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했으며 ‘일자리종합센터’를 신설해 복합 고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생활 SOC 사업을 추진해 정부 공모사업 11건, 각종 평가수상 72건으로 전년대비 13배인 총 239억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했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사업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사회, 문화, 경제, 복지 등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 구정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지방자치구로 인정받아 부산 첫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영구 소속 공무원 및 구민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최고의 지방자치구에 걸맞은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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