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농협, 23개 시군지부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경북내 157개 농축협도 함께 할 예정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0.10.27 12:39:22

경북농협이 범농협, 고향 주부모임과 함께 수확기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10월~11월)을 계획하고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임직원 400여 명 이상이 일손돕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청도군, 청송군, 안동시, 군위군, 김천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지부에서 12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더 많은 일손돕기 참여를 위해 경북내 157개 농축협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26일에는 지역본부, 의성군지부, (사)고향주부모임 의성군지부 등 20여명이 의성군 옥산면 일대 냉해피해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수확을 도왔다.

또 현재 냉해피해농가에서는 피해를 입은 사과의 상품성이 낮아 수확에 필요한 인건비도(하루 9~10만원) 건지기 어려운 상황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제한 및 자원봉사자 부족 등으로 비싼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사람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북농협은 올해 초부터  ‘지역여성리더와 함께하는 경북형 영농인력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사)고향주부모임, (사)농가주부모임, (사)한국여성농업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9월까지 총 16회 12백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경북 내 23개 시군 농축협에서도 7천여명이 참여해왔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수확기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때에 농협임직원이 적극 앞장서서 도와야한다”며 “취약농가와 영세농가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