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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文대통령 ‘민생안정’ 노력에 후한 점수...공직자 인사는 불만

한국리서치, 리더십 평가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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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11.05 10:20:49

(자료제공=한국리서치)

문재인 대통령 주요 6개 부문 리더십 평가에서 민생안정 노력부분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공직자 인사 부문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실시한 <10월 정례 문 대통령 주요 6개 부문 리더십 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생 안정 노력에 대한 긍정평가가 4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원칙과 소신 48%로 2위, 그 뒤를 국가 위기상황 대처 44%, 갈등해소와 통합 38%, 국민 및 정치권과의 소통 37% 숭이었으며, 공직자 인사는 27%로 가장 낮았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5일 발표됐다.

이 조사는 한 달 전인 9월 4주차 넷째 주와 비교했을 때 6개 부문 모두 긍정평가가 하락한 가운데 ‘갈등해소와 통합’은 지난 달 대비 44%로 6%p 하락해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민생안정 노력’도 5%p 떨어졌으며, ‘인사’ 부문은 4%p, ‘국가 위기상황 대처’ 부문은 2%p, ‘국민과 정치권 소통’은 3%p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국가경제 및 안보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우리나라 경제상황 전망을 종합한 국가경제 인식지수는 -36포인트로, 지난 9월 4주차 조사대비 9p 증가했다.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와 전망 모두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함께 지난 3/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9% 상승했다는 보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의 안보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우리나라 안보상황 전망을 종합한 국가안보 인식지수는 –13p로, 지난 조사대비 4p 증가했다. 현재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가 서해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 군에 의해 피격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는 지난 9월 4주차에 -17p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30일~11월2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에서 무작위 추출한 1,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무선전화 문자와 이메일) 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12.8%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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