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와 미술교육과는 지난 12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트꿈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트꿈두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이다.로 경남대 음악교육과와 미술교육과에서 진행하는 ‘전공 및 지역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 중 지역 초·중·고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미술 융합예술 교육봉사활동’이다.
이번 아트꿈두리 3기는 미술교육과 박점영 교수와 음악교육과 이종훈 교수의 지도로 12월 중순까지 지역 초등학교 학생·주민과 함께 음악교육, 미술작품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 교수는 “이번 전공 및 지역연계 활동이 지역 학생들의 예술성 및 인성함양을 돕고,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예비교사 및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교육능력 그리고 전공실기 능력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