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교수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이혜숙 교수가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한국여성학회’의 제37대 학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사회 여성 문제 개선과 여성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여성학회는 1984년 여성 관련 연구자들이 결성한 학술단체로 그동안 여성 및 젠더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학술발표회와 세미나, 여성학 관련 연구와 조사 등과 같은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국여성학’ 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이혜숙 교수는 “여성학의 학문적 특성인 융합연구의 장점을 살려 여성연구의 대중성 확보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