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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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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0.11.30 11:01:26

‘나파벨탄’ 모습 (사진=종근당)

종근당이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중인 ‘나파벨탄’의 중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종근당은 러시아의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중간평가한 결과, 임상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DSMB의 권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끝내고 내년 1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약처와 임상결과에 대한 심사와 허가일정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며, 허가가 승인되면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에 즉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50명에게 10일 동안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하여 환자의 안전성과 함께 다양한 임상적인 지표를 평가한 결과,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과 임상적인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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