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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의료관광 해외환자 유치홍보’ 온라인 상담회

러시아·중국·몽골 등 부산 의료관광 현지 거점센터 통해 현지 환자 모집·비대면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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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07 19:32:20

최근 ‘중증·성형 부문 환자 진료 상담회’가 열린 가운데 부산진구 소재 BS더바디성형외과의원 관계자들이 중국 현지에서 수술 실패 후 재수술을 원하는 고객과 상담하는 모습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부산 방문이 힘들어진 외국인 환자를 위해 진료 상담을 원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설명회’를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벡스코에 신설한 온라인 전용 상담장에서는 부산 의료관광 선도기관 21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0 부산 의료관광 해외환자 유치홍보 온라인 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를, 오후에는 ‘중증·성형 부문 환자 진료 상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는 몽골 보건개발국 산하 국립의료기관 20곳, 의료 전문 유튜버·기자단 3명, 환자송출 에이전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플랫폼을 통해 부산 9개 의료기관의 시설 소개와 진료과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러시아, 중국, 몽골 지역의 총 69개 해외환자 송출업체, 관련 기관이 참여한 ‘중증·성형 부문 환자 진료 상담회’는 부산 21개 의료기관과의 진료과목, 특성별로 140건의 진료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주 타깃 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 외에도 노보시비르스크의 신규 거래선 20개사가 참여해 암 등의 중증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과목에 대해 상담했다.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은 “4곳의 해외 거점센터를 활용해 한국과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도 알리며 현지 의료관광객 유치, 협력기관을 지속 발굴하고 거래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맞는 부산 의료관광 유치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상담회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시가 운영하는 러시아, 중국, 몽골 등 부산 의료관광 해외 홍보 및 거점센터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 센터는 평소에 현지 환자를 관리하고 환자나 고객이 원하는 진료 상담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부산 의료기관과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여한 좋은강안병원 관계자들이 몽골 국립의료기관 등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한 뒤 질의응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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