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2.11 09:41:44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고 고객 감염 예방 차원에서 수도권에 소재한 영업부서의 고객 응대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한다고 11일 밝혔다.
HUG의 고객 응대시간 단축 대상 부서는 ▲동부PF금융센터 ▲서부PF금융센터 ▲서울북부지사 ▲서울동부지사 ▲서울남부지사 ▲서울서부지사 ▲경기지사 ▲서울북부관리센터 ▲서울동부관리센터 ▲서울서부관리센터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중부주택도시금융센터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리츠자산관리센터다.
위 부서들은 오늘(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존 고객 응대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5시’로 1시간 단축한다. 직원의 업무시간은 그대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조치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영업부서 방문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