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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산시-경남도-경북도-대구시 ‘그랜드 메가시티’ 공동연구

지역균형 뉴딜의 모범사례 제시 목표…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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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18 10:08:55

지난해 8월 열린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발족식’에서 (왼쪽부터)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성완 부산시장 대행이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경북도, 대구시를 비롯해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남권 5개 시·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지난해 8월 5일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발족한 뒤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해왔다. 이번 공동연구는 영남권 5개 시·도가 4개 연구원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동연구를 위해 영남권 시·도는 각각 5000만원을 분담해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하고 오는 8월까지 연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 연구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당면 현안 검토 및 발전 방향 제시 ▲영남권 목표 제시와 발전 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 전략, 핵심과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 제시 등 ▲국내외 사례 분석 통한 영남권 광역 행정권 구축 방안 마련 등이다.

부산시를 비롯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이번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에서 도출된 분야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각 지자체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사업까지 추진하게 되면 영남권이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남권이 지역균형 뉴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각 시·도 실무진과 연구진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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