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서 ‘고객만족 비전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공단 임직원들이 선서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제공)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고객만족(CS)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올해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스포원은 ‘고객의 생각과 행동으로 고객과 하나 되는 스포원’이란 새 CS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고객과 하나 된 마음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스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CS 비전 선포에 이어 실천 다짐 선서식이 진행돼 스포원 임직원들은 ‘적극적이며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상혁 스포원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공단 존립에 있어 절대적 가치는 고객에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에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경륜 경주 경기 개최가 어려웠던 스포원은 올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다시 고객을 맞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