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문화예술창조위원회, 출범… 부산 청년 문화 활성화 목표

도시 재생 위한 문화예술 네트워크 마련의 비전 선포… “청년 멘토로 주요 활동 지원 및 협력할 것”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26 14:57:33

지난 19일 부산문화예술창조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자문위원에 위촉된 각계 인사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샤콘느 제공)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인 ㈜샤콘느가 부산 남구 소재 청년창조발전소 입주를 맞아 지난 19일 입주식과 함께 ‘부산문화예술창조위원회’의 출범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샤콘느는 지난 2018년 해운대 해리단길에 복합문화공간 ‘살롱 샤콘느’를 설립해 2여년간 300여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입주를 기회로 샤콘느는 안정적 공연장을 확보해 지속해서 지역 청년 문화예술가를 지원하고 청년 주체의 문화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날 함께 출범한 부산문화예술창조위원회는 청년의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 각 계층이 모인 단체다. 위원회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부산 청년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향을 잡았다.

‘청년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출범한 이 위원회에 지역 각계에서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청년 멘토로 각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강석호 마이스부산 대표 ▲김다은 게네랄파우제 대표 ▲김상길 부산청년창조발전소장 ▲김성훈 부산클래식발전협의회 대표 ▲김현수 SOM프렌즈 대표 ▲나해리 해운대 오케스트라 대표 ▲노보현 부산 미혼모 가족협회 대표 ▲박선영 나눌락 대표 ▲박소윤 펠리아 대표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박형준 전 국회의원 ▲김계곤 KNN 신 사업국 차장 ▲국제신문 조봉권 선임기자 ▲부산예술대 황문건 부총장 ▲신라대 박재욱 교수 등이 위촉됐다.

샤콘느는 출범식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핵심 가치는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 ▲지역 문화 홍보, 마케팅 강화 ▲문화 취약 계층 적극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3가지다.

행사에서 윤보영 대표는 “청년 인구 감소, 부족한 문화시설과 관련 예산, 콘텐츠 미흡으로 인해 점점 떠나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문화 저변을 탄탄히 해 문화로 부산을 재생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IT와 문화예술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한 각종 공연 콘텐츠 등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