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정년퇴임 교원들, 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총장 표창 받아

“학교 떠나도 학교 생각 안 할 수 없어…여러 어려움 잘 극복하길”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02 15:53:44

(왼쪽부터) 김진후·정은우 교수, 이해우 총장, 전언찬 교수, 윤재홍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지난달 말 정년퇴직한 교원 4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비롯해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과 총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정부포상을 받은 교원은 전언찬 기계공학과 교수(황조근정훈장)와 김진후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녹조근정훈장), 윤재홍 경영학과 교수(옥조근정훈장) 등 3명이다. 정은우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는 총장표창을 받았다. 포상 수여식은 지난달 26일 오전 동아대 승학캠퍼스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해우 총장은 이 자리에서 “청춘을 다 바친 학교에서 퇴임하시고 인생의 2막을 여실 교수님들을 응원한다”며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선배 교수님들께서 이룩해주신 연구와 교육 업적을 토대로 앞으로도 학교를 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교수를 비롯한 퇴임 교원들은 “세월이 참 빠르다. 돌이켜보면 좋은 시기에 학교에 몸담고 여러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학교를 떠나도 학교 생각을 안 할 수 없을 것이다. 입학자원 감소 등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돌파구를 잘 찾길 바란다”고 입을 모아 화답했다.

한편, 이날 포상을 받은 전언찬 교수는 특임교수로, 윤재홍·정은우 교수는 명예교수로 동아대에 남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