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방송에서 착용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펜던트 목걸이와 캐시미어 크루넥 니트가 품절됐다.
지난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은 방탄소년단 특집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지민은 블랙 라운드 니트에 소 모양 펜던트와 루이비통 대표 로고가 달린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이 착용한 루이비통의 목걸이와 니트의 가격은 각각 109만원, 154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임에도 불구, 목걸이와 니트는 예고편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품절됐다.
앞서 지민은 지난 1월 21일 루이비통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Men’s Fall-Winter 2021 Fashion Show, LOUIS VUITTON’ 영상을 통해 자신이 착용한 137만원 짜리 흰색 니트를 16개국 이상 품절시킨 바 있다.
각종 시상식과 무대에서 입은 명품 의상을 연달아 품절시키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도 26개월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