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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 ‘S등급’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산업 분석을 통한 과정 설계, 중소기업 재직자 적극 유치…지역인재 양성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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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4.09 17:27:53

진주캠퍼스 블렌디드 러닝 수업 모습.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MOT)’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MOT 사업에 선정된 대학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사업비 인센터브 1억원을 추가 배정받았다.

MOT사업은 신산업을 창출하고 혁신성장을 이끄는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MOT사업은 전국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7개교, 일반대학원 4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2020년 경상국립대가 유일하게 처음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MOT는 사업 첫해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석·박사과정 42명을 선발했다. 이는 일반대학원 중 최대 인원으로 지역에서 기술경영 및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남도 주력산업과 미래산업을 분석하고 지역 내 기관·기업과 연계를 통해 과정을 설계한 점’과 ‘중소기업·대기업·공공기관 등 산학연계 모델을 통한 지역기반 인력양성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경영학과 학과장 전정환 교수(MOT사업단장)는 “경남 지역산업이 어렵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는 인재”라며 “산학 프로젝트와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현장에 맞는 실용적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인재들이 모여 소통하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경남도의 침체한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서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해 도의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학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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