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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매곡푸르지오 아파트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코로나19 임대료 감면, 종이 없는 전자문서, 공구창고 개방 등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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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5.04 16:44:10

울산광역시 매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북구 매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주거복지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매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총 819 세대)를 울산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했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올해 4월 20일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했다.

주요 심사 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에너지 절약, 그 밖의 우수사례(근로자 상생, 코로나19 대응 등) 5개 항목이다.

‘북구 매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는 체계적인 시설물 보수·이력관리로 관리비를 절감하고, 자율방범대를 통한 단지 순찰활동, 소모임 사랑방 운영, 푸른작은 도서관, 주민화합 음악회 개최 등 내실 있게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단지 내 보육시설과 착한 임대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고, 종이 없는 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사무소의 공구 창고를 입주민에게 대여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한 점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시상해왔다.

울산지역 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거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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