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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출산·보육 관련 ‘생·각·공·감’ 정책토론회 진행

현장에서의 소통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 마련키 위해 18일 오후 4시 20분경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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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7 17:07:09

부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진=부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산시가 내일(18일) 오후 4시 20분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출산·보육 관련 소통 자리인 ‘생·각·공·감’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생·각·공·감은 박형준 시장이 지난달 취임 후 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명칭은 시민 생활의 질(生, 생)을 높이는 아이디어(覺, 각)를 ‘공’유하고 체‘감’하는 정책을 만든다는 것의 줄임말이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호 주제로 채택된 것은 ‘출산·보육’ 분야로 이날 토론회는 ▲맞벌이 가정 사례 발표 ▲부산시장과 공감 토크 ▲전문가 정책 토론 ▲시민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그 가운데 토론은 ‘부산시 출산·보육정책, 어디쯤 왔나’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동서대 사회복지학부 김영미 교수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연구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김병국 사업자보증제도팀장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며 이달 말에 별도의 정책발표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당일 행사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과의 소통이 없는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 생각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부모님과 아이들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라며 “출산·보육 분야의 의견을 하나씩 귀담아듣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에 체감할 수 있는 새 정책을 마련함으로 ‘결혼해서 살기 좋은 도시’ ‘맘 편한 출생을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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