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창원·김해 the큰병원은 지난 25일 창원 명곡동 the큰병원에서 도내 예술인 및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도내 예술인·진흥원 운영시설 입주기업인 의료서비스 혜택·편의 제공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혜택은 협약일인 25일부터 적용되며, 증빙자료를 병원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예술인은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에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를,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 및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직원은 진흥원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예술인과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