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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e스포츠연구소, ‘2021 국제 e스포츠학술대회’ 개최

‘e스포츠 현상의 글로벌 쟁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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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5.28 15:45:03

‘국제 e스포츠학술대회’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장을 맡은 스포츠건강학과 황옥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과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e스포츠학회의 공동후원을 받아 ‘2021 국제 e스포츠학술대회’를 28일 오후 대학 도서관에서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성대 e스포츠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2018년 8월 전국대학 최초로 e스포츠연구소를 개소해 2019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인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순수학문연구형)에 선정돼 과제 추진 중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e스포츠의 글로벌 공론화 장을 마련하게 됐다.

주제는 ‘e스포츠 현상의 글로벌 쟁점(Global Issues for eSports Phenomena)’이다. 경성대 김영선 연구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한국e스포츠학회 초대회장을 맡은 황 교수의 축사와 인사말에 이어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제1부 미국의 e스포츠 현황, 한국의 e스포츠 교육과 선수 육성’, ‘제2부 중국의 e스포츠 위상과 도전, e스포츠의 몸에 베인 인지의 역할, 독일의 e스포츠 정체성 논쟁’을 주제로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연구자는 발표순서에 따라 △Fairleigh Dickinson Univ. 김총채 교수 △Univ. of West Georgia 장우영 교수 △서강대 최삼화 교수 △화지아대 우양일 교수 △경성대 이상호 연구교수·황옥철 교수 △도르트문트 기술대학 송형석 초빙교수 등이다.

주제별 발표에 대해 상명대 유상건 교수, 경성대 이상호 교수, 경동대 송석록 교수, 경성대 정영수 연구교수, 대구대 이학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글로벌 쟁점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황 교수는 “앞으로 e스포츠연구소와 한국e스포츠학회가 공동주관으로 국제 e스포츠학술대회를 정례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와 3차원 가상융합 세계인 메타버스 시대의 개막에 발맞춰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와 e스포츠의 디지털 뉴딜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제적 연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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