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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올해 ‘교육용 전자기기·통신비’ 지원 확대

저소득층 학생에 노트북·태블릿PC 등 총 1402대 지원… 차상위계층 학생 등 1만 8307명에는 통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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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02 13:31:06

부산시교육청 직원들이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전자기기를 배송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원격수업 지원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학생들에 교육용 전자기기 총 1402대 지원과 함께 인터넷 통신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일 발표했다.

교육용 전자기기는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가 앞서 기부한 노트북 762대와 시교육청에서 자체 구매한 노트북 450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기증한 중고 노트북·태블릿PC 190대다.

먼저 시교육청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기증한 중고 노트북·개인용 PC 150대와 태블릿PC 40대를 지난달 저소득층 학생 190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김봉진 대표가 기부한 노트북을 지난달 선정한 저소득층·소외계층 학생 762명의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의료·생계급여 학생들에 지원하는 개인용 PC를 올해는 노트북으로 변경해 이달 중 저소득층·소외계층 학생 450명을 선정해 오는 9월 말까지 각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년 법정 차상위계층 학생까지 지원했던 인터넷 통신비를 올해는 ‘학교장 추천 학생(532명)’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1만 8307명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김응길 재정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교육정보화 기기와 인터넷 통신비 지원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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