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요리 레시피 공모전 대상작 ‘어묵작과(이영실 작)’ 모습 (사진=삼진식품 제공)

삼진식품이 지난 4월 19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진행한 ‘깐깐한 어묵 요리 레시피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최근 마치고 4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삼진식품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총 302개의 레시피가 접수됐다. 접수된 레시피는 사전에 공지된 심사 기준인 ▲주제 부합성 ▲활용 가능성 ▲참신성에 따라 평가됐으며 그 결과, 총 24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이영실씨의 ‘어묵작과’, 최우수상에는 이엘레나씨의 ‘세 가지 맛 어묵 크로와상’, 우수상에는 김도현씨의 ‘해초바다면’ 및 황희선씨의 ‘어묵소고기롤 튀김’이 수상했다. 이외 입선작에는 용희숙씨의 ‘어묵군함말이꼬지’를 비롯한 총 20작이 선정됐다.

황창환 삼진식품 대표는 “공모전의 회가 거듭할수록 출품작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며 어묵의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했다”며 “더 다양하고 건강한 어묵을 많은 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