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스타트업브랜치 개소 2주년을 맞아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브랜치 B-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 TBT파트너스 임정욱 대표, 디캠프 김영덕 센터장, 현대자동차그룹 노규승 스타트업육성팀장,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과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이슈와 현안,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상,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전략과 시사점,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 브랜치는 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6월 4일 서울 코엑스에 개소한 스타트업 전용 공유 스페이스로 스타트업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은 “지난 2년간 스타트업 브랜치는 연결과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글로벌 기업과의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