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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 알레시오 등 5개사 선발

대상 받은 알레시오㈜에 총 1억 3000만원 투자금… 5개사에 총 3억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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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11 10:31:20

지난 1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3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 시상식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10일 BNK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회 B-스타트업 챌린지’ 최종 결승전을 열고 심사 끝에 시의 투자를 받을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사의 발굴을 위해 업력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전국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다. 이는 부산시,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3회 챌린지에서 대상의 영예는 ‘베이비페이스’ 아이템을 선보인 알레시오㈜가 받았으며 총 1억 3000만원의 투자금을 얻게 됐다.

나머지 수상 기업은 ▲아이닉스(금상, 투자금 8000만원, 차세대 자기식 위치센서 개발사) ▲테라블록(은상, 투자금 5000만원,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투수 보도블럭 개발사) ▲메디프레소(동상, 투자금 3000만원, 티캡슐과 커피·티캡슐 머신 개발사) ▲리턴박스(특별상, 투자금 1000만원, 물류 빅데이터 활용한 ‘AI 판매 예측 솔루션’ 개발사)다.

한편 대회에 신청서를 낸 창업기업은 전국 16개 시·도의 181곳으로 지난 4월 서면심사, 지난달 대면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총 10개사가 이번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경합을 벌인 10개사 가운데 최종 5개사를 선발한 것이다.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잘 큰 스타트업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경제 전반에 활력을 준다. 이번 3회 대회에 참여한 창업사들이 투자를 받아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투자대회로 만들어 부산을 수도권뿐 아니라 세계 투자기관과 혁신적인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창업도시의 메카’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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