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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해바라기 정원, 시민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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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14 09:23:26

울산대공원에 조성된 해바라기 정원.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다양한 초화 감상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하고자 울산대공원 울산대종 뒤편 야외공연장 상단(전 핑크뮬리 정원)에 해바라기 정원(약 1000㎡ 규모, 해바라기 9000본 식재)을 조성했다.

정원은 이달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자연스러운 감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울산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께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해바라기를 식재했으니 정원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산대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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