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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캠코-산업은행-수출입은행, ‘국적선사 지원’ 협약

국적선사에 대한 신조 지원 프로그램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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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30 09:25:25

‘국적선사 신조지원 프로그램’ 구조도 (그래픽=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29일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국적선사 신조지원 프로그램 추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이 협약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해운산업 리더 국가 실현전략’에 ‘신조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 국적선사의 신조선박 확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른 국적선사 신조지원 프로그램의 규모는 미화 15억불 규모로 선순위 대출 40~60%, 후순위 추자 30~50%, 해운사 자기부담 10%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향후 신조 수요 등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최대 미화 30억불 규모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선순위 대출은 민간금융 조달을 우선으로 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해운사의 자기부담분을 제외한 후순위 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 기관이 같은 비율로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책금융이 해운산업의 신성장동력 마련에 마중물 역할을 맡아 해운-조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 협력모델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제 환경규제에 국내 해운업계가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친환경 전환을 지원함으로 정부의 ‘해운산업 리더 국가 실현전략’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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