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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 '유휴공간 활용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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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7.02 09:15:54

왼쪽부터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홍의락 대구시경제부시장, 김영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추진위원장,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1일 대구시청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공사 제공)

대구도시공사는 1일 대구시 경제부시장 접견실에서 대구시,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공공기관 협업, 유휴공간 활용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폐공장, 폐창고, 빈집, 빈점포, 빈오피스 등 도심 내에 산재한 다양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대구도시공사를 포함한 참여기관들은 사업추진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본 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1~2개소의 유휴공간을 창의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이를 청년·시민에게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1차 사업 대상지는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의 협업으로 매입 및 보존에 성공한 근대건축물 무영당과 대지바이다.

이 사업에서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은 건물 리모델링을 담당하고, 대구도시공사는 공간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제2회 어반그레이드) 운영에 나선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참여 주체를 연계시키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민·관·공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모델인 만큼, 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을 실현해나갈 것”이라며 “현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제2회 어반그레이」를 통해 공공 유휴공간인 무영당이 활기를 되찾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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