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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역 최초 ‘금융 빅데이터 센터’ 공모 선정

1차년도 정부 출연금 4억 3000만원 확보… 핀테크·블록체인 등 금융 디지털 혁신 가속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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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07 14:57:30

(재)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1 금융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금융 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이를 통해 부산지역 첨단 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공공과 민간 협업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융합, 분석, 유통해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할 역할을 수행할 금융 빅데이터 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4억 3000만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9억 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부산시가 보유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생산, 제공하고 시 정책 결정 지원과 기업, 시민이 활용 가능한 교통카드 정보 등 5종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공공빅데이터와 문현동 부산 금융중심지의 금융공기업 등에서 지닌 양질의 금융 빅데이터와의 융합을 통해 ‘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산이 명실상부 ‘금융 중심지’로서 금융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금융 빅데이터 센터에서 생산되는 각종 유용한 빅데이터 정보가 정부정책과 발맞춰 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부가가치 금융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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