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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사업’ 플랫폼기관 선정

6개월동안 4.8억 지원받아 AI+콘텐츠 융합교육에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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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13 11:34:43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전경.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과 연계를 통해 창의적 콘텐츠의 혁신인재와 잠재인력 양성, 현업인의 직무 전환 등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을 통해 SW전공 및 비SW전공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SW기초교육을 제공하며 동시에 융합연계전공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제간 융합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공학, 빅데이터, AI콘텐츠 융합연계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방송영상전공, 뮤지컬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AI 기술 기반 버츄얼 휴먼 활용 메타버스 실감 콘서트 프로젝트’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운영은 올해 12월 10일까지로, 총예산 4억 8000만원을 지원받으며 협력기관으로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과 함께한다.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실습, AI 연계교육, 프로젝트 지원 교육과정을 통해 라이브 A.Idol XR(Extended Reality) 공연이 최종 산출물로 나오게 되며, 11월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 씨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의 책임자인 김기홍 SW융합센터장은 “대학의 창의 융합적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가 이번 사업의 취지와 부합해 그 의미가 크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사와 같은 가상 아이돌을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작사·작곡해 실제 뮤지컬 공연장에서 실제 배우와 가상 배우 간의 메타버스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 과정을 통해 뮤지컬, 방송, 컴퓨터그래픽, AI 기술의 지금까지는 별개의 영역으로 존재했던 각 분야 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 인재들을 배출하여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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