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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청년 창업 인력양성 ‘앞장’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경남) 및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지원단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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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28 14:42:26

경상국립대학교의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26일 진주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경남),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지원단과 각각 창업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GNU)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지난 26일 진주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및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지원단’과 각각 창업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경남)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지원단은 우리 사회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예비사회적기업 등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이 기관들은 상호협력 및 협업을 통해 예비창업가와 지역혁신인재 양성, 청년 스타트업 및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멘토링·행사‧워크숍 공동 운영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사업자금 공동 투자 ▲창업 보육공간(창업전용공간, 동아리실) 공유 ▲청년 창업 지도 및 창업 활동 촉진 노력 ▲양 기관 추진사업 정보교류 및 홍보 협조 ▲기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공공기관 연계 사회적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 창업학과 박상혁 교수는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협력해 사회적창업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통해 많은 지역 대학(원)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홍보·유도하고, 경남·울산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과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연계 사회적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업 유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 창업 동아리 공간·인프라를 제공,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역량교육 등의 사업을 주최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 사회적 창업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후 경상국립대,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해 창업 팀을 육성하고 우수 창업 팀을 대상으로 장학금(창업지원금)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울산시와 경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18개의 참여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협업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4년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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