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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코델타시티에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도전

전통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이 동시에 발달된 복합도시로 ‘서비스 기반 실환경 테스트필드’로 상용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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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03 09:46:25

부산시가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 대상지로 결정한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부산시가 지난달 30일,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를 위한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서비스 로봇의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오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2300억 등 총 3000억 규모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 유치에 성공한 지자체에는 ‘물류, 의료, 관광, 방범 등 서비스 로봇 실증기술 및 표준화 개발’에 1400억원, ‘서비스 로봇 실증테스트 위한 테스트 필드 조성’에 160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부산시는 신항과 공항 등 국내외 접근성 요소가 많고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사상 스마트시티가 접해있는 에코델타시티 부지를 유치 대상지로 결정했다.

에코델타시티는 3만 세대 이상의 주거시설과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정주여건 뿐 아니라 연구기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로봇 융합 가능 생태계가 발달한 곳이다.

현재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부산시를 비롯해 서울시, 대구시, 광주시, 경남도, 충남도 총 6곳으로 알려졌다. 유치 일정은 내일(4일)부터 오는 6일까지 현장 평가가 진행된 뒤 11일 발표평가를 거쳐 13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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