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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캠퍼스 아시아 건축학사업단 ‘온라인 디자인 워크숍’ 성료

중국 동제대·일본 큐슈대와 ‘도시문화자원 탐색’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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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20 14:52:39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캠퍼스 아시아 건축학사업단 온라인 디자인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화상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 학생,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는 산하 캠퍼스 아시아 건축학사업단이 석사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중국 동제대, 일본 큐슈대와 ‘도시문화자원탐색’에 대한 온라인 디자인 워크숍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중-일 3개 대학 간 정규 계절학기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해 지난 2일부터 오늘(20일)까지 3주간 온라인을 통해 ‘알프스 산악지역 젬머링의 탐방 안내소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부산대가 참여하는 ‘BK21(Brain Korea21)’ 4단계 쇠퇴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혁신 디자인 교육연구단과 공동으로 해외 석학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겨울 협정대학 간 최초의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인 ‘시네마 파라다이스’를 이탈리아 팔레르모대학과 공동 기획한 이래, 오스트리아 비엔나공대와 두 번째로 구축한 국제교류 플랫폼이다.

3주간의 워크숍은 먼저 1주차 특강 세션을 통해 야드릭 믈라덴 빈 공대 교수가 ‘젬머링의 건축과 지형’을 주제 발표했다. 또 오스트리아 조경건축가 아우벡 마리아가 ‘젬머링의 자연 문화적 경관’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2~3주차 워크숍 세션은 캠퍼스 아시아의 협정대학인 부산대, 동제대, 큐슈대, 팔레르모대, 빈 공대 총 5개국 5개 대학의 12개팀, 3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건축 ▲자연과 인간 모두를 위한 쉼터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토착건축을 키워드로 설계 작품 제출, 온라인 전시, 발표회, 토론 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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