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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윤상기장학재단’서 자연대학 장학금 받아

고(故) 윤상기 교수 가족이 기금 출연해… 동아대 자연대 교수들이 매달 일정 금액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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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20 15:16:02

지난 19일 윤상기장학재단이 동아대 자연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한 가운데 자연대학 교수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는 지난 19일 (재)윤상기장학재단이 승학캠퍼스 자연과학대학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상기장학재단은 지난 1997년 세상을 떠난 고(故) 윤상기 화학과 교수의 유가족이 2억원을 출연해 설립된 재단이다. 현재 동아대 자연과학대 교수 12명이 장학재단 이사와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자연대 2층 협력형 강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상원 자연대학 학장과 윤정한·권영철 교수, 임선희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재학생인 유병현(정보수학과 2학년), 이준환(반도체학과 2학년), 정유리(화학과 4학년), 박유경(바이오메디컬학과 3학년)씨 4명이 각각 1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상원 학장은 “다른 어떤 장학금보다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그 의미를 잘 기억하고 졸업 후에도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출연금 이자 수입 외에도 자연대학 소속 교수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올해까지 동아대 학생 총 120명에 1억 9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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