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2021 경북도 재해예방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동서대 재학생 김성은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학교는 최근 진행된 ‘2021 경북도 재해예방 영상공모전’에서 본교 방송영상학과 재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매일일보와 매일TV가 주최한 이 공모전은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할지 살펴봄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영상의 주제는 ‘생활안전’ ‘기후안전’ ‘재해예방’ 등의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1학년 김성은씨는 공모전에서 ‘감전사고는 이제 안녕’을 제목으로 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의 대략적인 내용은 일상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감전사고의 위험을 인지해야 하며 이는 정말 ‘간단한 안전수칙’만 알고 있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상을 받은 김성은씨는 “처음 도전하는 공모전이라 쉽지 않았지만 공모 주제와 심사 기준을 계속 읽어보고 공략했다”며 “짧은 시간으로 준비한 영상임에도 대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