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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대·경남대와 빅데이터 기반 지역 상생발전 협약

인재양성·데이터 구축·국비확보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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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8.23 19:25:35

23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중앙)과 이호영 창원대 총장(왼쪽),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이 '빅데이터 기반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23일 오전 접견실에서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와 '빅데이터 기반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이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이 손잡고 인재양성, 데이터 구축, 국비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그간 시는 양 대학과 협력해 국비 4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추진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청년 캠퍼스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협약은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고부가가치 데이터 확보 및 공동활용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추진 △지역 빅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 상호 후원 △지역 민·관·산·학 협력모델 개발 △대학(원)생의 취·창업 지원 △기타 지역 데이터 생태계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시는 대학에 각종 공공데이터와 인프라를 제공해 데이터 관련 학과 교수·학생들이 교육·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학은 시가 제공한 데이터와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문 수업 개설, 과제 및 연구수행 등을 추진, 각종 시정 현안과 관련한 해결 및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데 동참한다.

또한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공동대응하여 국비 확보 및 고부가가치 데이터 구축을 통해 지역 신산업 조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이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데이터 기반의 행정 고도화,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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