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규 교수 연구결과 내용.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 메카융합공학과 최희규 교수(대학원 신소재공학부)가 금속입자 형상 조절과 관련해 그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Particle morphology control of metal powder with various experimental conditions using ball milling’이라는 제목으로 ‘분체공학’ 분야 제1의 저널인 ’Powder Technology(Chemical Engineering miscellaneous 분야 Q1, IF=5.134)’에 채택됐다. 최희규 교수가 교신저자로, Bor Amgalan 박사(주저자, ERC 박사 후 연구원)가 연구에 참여해 수행했다.

최 교수는 “연구는 물질제조의 원점인 금속입자의 형상을 조절하는 방법과 그 원인을 규명했고, 향후 볼밀을 이용한 금속입자제조에서 입자의 형상 조절을 통해 최종 물질의 성능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로 생각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공학연구센터(ERC)의 지원으로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