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지호 부행장(오른쪽)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이사장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양사는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등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